책소개
청각장애인 도우미견에 대한 첫 그림책. ‘도우미견’이라고 했을 때, 우리 머릿속엔 가장 먼저 시각장애인 도우미견이 떠오른다. 하지만, 청각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며 일상의 여러 소리를 듣고 소리가 난 곳으로 안내하는 청각장애인 도우미견, 지체장애인의 휠체어를 끌어 주고 필요한 물건을 가져다주는 지체장애인 도우미견 등 우리 곁엔 다양한 도우미견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도우미견들은 가족을 잃은 경험이 있는 유기견 출신이다.
이 책은 청각장애인 도우미견으로 훈련을 받은 솔이가 소리를 듣지 못하는 민준이네 가족과 함께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솔이는 알람 시계, 세탁기,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아기 민지의 울음소리 등에 귀를 쫑긋 기울이며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족들을 안내한다. 그리고 민준이네는 솔이에게 사랑을 아끼지 않으며 가족이 없던 솔이의 진정한 가족이 되어 준다. 동물과 사람, 장애와 비장애, 환경의 차이를 뛰어넘어 한 가족이 되는 이 이야기는 우리가 가진 다름이 서로를 돕고 배려하는 시작점이 됨을 알려 준다.
책소개
청각장애인 도우미견에 대한 첫 그림책. ‘도우미견’이라고 했을 때, 우리 머릿속엔 가장 먼저 시각장애인 도우미견이 떠오른다. 하지만, 청각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며 일상의 여러 소리를 듣고 소리가 난 곳으로 안내하는 청각장애인 도우미견, 지체장애인의 휠체어를 끌어 주고 필요한 물건을 가져다주는 지체장애인 도우미견 등 우리 곁엔 다양한 도우미견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도우미견들은 가족을 잃은 경험이 있는 유기견 출신이다.
이 책은 청각장애인 도우미견으로 훈련을 받은 솔이가 소리를 듣지 못하는 민준이네 가족과 함께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솔이는 알람 시계, 세탁기,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아기 민지의 울음소리 등에 귀를 쫑긋 기울이며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족들을 안내한다. 그리고 민준이네는 솔이에게 사랑을 아끼지 않으며 가족이 없던 솔이의 진정한 가족이 되어 준다. 동물과 사람, 장애와 비장애, 환경의 차이를 뛰어넘어 한 가족이 되는 이 이야기는 우리가 가진 다름이 서로를 돕고 배려하는 시작점이 됨을 알려 준다.